
제 245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3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꽃별(해금), 박혜리(Accordion,Piano), 유웅렬(Acoustic Guitar)
+ PROGRAM INFORMATION +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참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When a man loves a woman"...
예전에 TV외화시리즈가 한창 유행이었을 때 참 재미있게 봤던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더라구요.
오른쪽 눈만 윙크하듯 깜빡이는 버릇이 있던 귀여운 외모의 케빈, 대체 왜 예쁘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케빈이 좋아했던 주근깨 소녀 위니, 허여멀건한 얼굴에 뿔테 안경이 인상적이었던 케빈 친구 폴까지..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말처럼 너도나도 팝 음악을 즐겨들었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음악에서도, TV 드라마 음악에서도 기억에 남을 만한 곡들이 많이 있었죠.
'하우스콘서트' 하면 여러분에게는 어떤 음악과 어떤 연주자의 모습이 떠오르실런지 갑자기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좋아하는 연주자에게 사인도 받고, 사진도 함께 찍고, 기회가 되어서 몇 마디 얘기도 나눌 수 있게 된다면, 나중에 음악을 들을 때 그 연주자와의 에피소드도 생각나고 그 날의 공연풍경이 머릿속에 떠오르겠죠?
하우스콘서트 메일지기 류혜정입니다.
요즘은 멀리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소식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고 왠지 더 힘이 나는 느낌입니다.
그 좋은 기운에 하우스콘서트 3월 첫 공연소식을 더해드리면 정말로 행복한 시작이 되겠죠?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음악활동 중인 해금 연주자 꽃별을 만나보실텐데요, 아마도 공연을 보시는 동안 머릿 속에 많은 광고들과 드라마 등의 그림들이 떠오르실꺼에요.
특히, 전통 국악기이지만 꽃별이 들려주는 다양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해금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가 궁금하시다면 3월 첫 금요일을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