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4
[제 237회 THE House Concert]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김책(Drum), 정재일(Guitar/Piano)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더욱 풍성해지는 공연 소식에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곤 합니다.
물론 연말이 다가올수록 바빠지는 업무와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대한 고민이 따르기도 하구요.
보고 싶은 공연을 선택하고, 예매를 마치고 나면 여러분은 그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공연 프로그램을 훑어보고 그 내용이나 연주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미리 음악을 들어보는 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저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 당일까지 기다린답니다. 때로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보러 간 공연에서 기대 이상의 것을 선물받기도 하거든요. 들리는 것,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뭔가 더욱 자유로운 나만의 느낌과 해석으로 왠지 모를 뿌듯함을 안고 돌아가게 되니까요.
하우스콘서트 메일지기 류혜정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임프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드러머 김책과 대중음악 프로듀서이자 멀티-인스트루멘털리스트 정재일을 만나보실텐데요,
프로그램 자체가 공연 당일날 즉흥적으로 정해진다고 하네요.
즐거운 토요일 저녁, 어떤 공연일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 때문에 하우스콘서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