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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날카로운 면빨의 평.. 감동으로 읽었다. 글구 사실 난 취화선은 보지 않았지만 안봐도 훤히 그 영화의 경계(?)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임권택+정일성+김용옥의 만남이니 이미 뻔하지 않은가? 우린 이들 조합으로 이미 수년전 [개벽]이라는 황당한 영화를 만난적이 있지 않은가! (그 영화에 대한 평이 이곳 길용의 글모음이란 게시판에 올려져 있다.. 함 참고해라~)

개인적으로 김용옥선생은 제발 다른 짓(?)좀 안했음 좋겠다. 재질이 따라오지 않는데.. 연신 다른 쪽에 신경씀으로 인해 재능있는 쪽에서의 능력발휘마저 자꾸 뒤로 쳐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도올선생이 영화쪽에 관계한 몇몇 작품들.. 장군의 아들, 개벽, 취화선... 그리고 무용극인가 뭔가 "천명"인지 이름도 잘 모르겠다. 여하튼 그 작품들의 수준이라는 것이.. 참 아름답게 저 밑에 있다. 그럼에도 본인은 계속 아마데우스를 타령할란가? 솔직히 언어의 감옥 속에 갇힌 그분의 영상미는 보통보다는 조금 아래로 처진다고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그분은 여전히 비주얼한 세계관의 의미를 제대로 축적해내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이미지의 빈곤은 계속 말도 안돼는 대사만 늘어놓고... 그 대사의 수준이란 것도.. 청소년용 만화였던 에반겔리온의 반 수준도 안되는 것들뿐이고... 김용옥선생은 어설픈 스토리 메이커나 시나리오 작가로 작업하는 것 보다는, 예의 그 열정적인 강의를 한 120분에 담아 영화로 만들어라! 차라리 그게 더 잘 팔릴 거다.. 아마 임권택 감독도 그런 일이라면 더 실력을 발휘할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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