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읽기
2003.06.26 16:00

매트릭스2를 다시 보고

조회 수 2524 추천 수 2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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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전 써놓았던 글인데.. 사정없이 제 길어진 쪽글들이 볼성 사나워 한 글로 옮깁니다. 정상적인 평이라기 보다는 단편적인 인상평들의 모음이라고 보셔야 할듯 싶네요^^ 그럼~



- 1 -

오늘 짐을 다 꾸려놓고.. 별로 할일도 없고.. 생각은 싱숭생숭해서 다시한번 매트릭스2를 보았습니다.

먼저 극장에서 후다닥 봤을 때와는 달리 비록 캠버젼이긴 하나 컴용으로 꼼꼼이 관찰하니.. 생각보다 잘 만든 구석이 보이더군요.. 대사 하나 하나 나무랄 데 없을 정도로.. 그리고 2편이 갑자기 떠버린 1편에 이은 장삿속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완결된 구도 속에 제작된 연속 시리즈의 중간단계인 것도 분명하더군요.. 그리고 무어라 갖은 포장을 다 둘러대도.. 여전히 매트릭스는 해커들의 이야기를 다룬 컴 영화라는 것도 투명해지고요

문제는 여전히 복선처럼 등장한 매트릭스 외부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네오의 변신인데..  이 부분은 좀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여전히 다시 보아도 첨 평이라고 스케치한 세개의 대화록이 핵심코드로 읽혀지더군요..

근데 워쇼스키가 영화의 도입부에 삽입한 네오의 꿈 이야기.. 그리고 1편 네오의 죽음에 이은, 2편 트리니티의 죽음.. 그리고 1.5편이라고 불리우는 애니 매트릭스에서 등장하는 학생의 자살.. 그리고 그를 통한 매트릭스로부터의 해방 등등..

1편에서 매트릭스 내에서의 죽음은 곧바로 물리적인 죽음도 수반한다는 명제가 생구라임을 곳곳에 노출시키고 있더군요.. 스미스 요원의 부활 역시.. 그의 죽음이 가져다 준 선물이고.. 스미스 요원의 언어를 통해 네오와 스미스는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고백.. 등등.. (이 부분에서도 불교의 연기설이 읽혀지기도 합디다~)

2편에 접어들면서 조금 달라진, 아니 좀더 정직하게 말하자면 이미 1편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한 죽음에 대한 워쇼스키형제의 꼼수가 좀더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볼 수도 있겠죠.. 매트릭스 안에서 죽음은 없습니다. 그건 코드의 행렬일 뿐이며 수학적 계산의 연결고리일 뿐이지요. 매트릭스와 리얼월드가 강하게 연결되어있다는 마야의 환몽으로 인한 자살적 죽음이 매트릭스 안에서의 죽음일 뿐이지요. 물리적으로 죽지 않음에도 죽음을 인정하고 용인하고 수용함으로써 죽게되는 구조이지요. 네오는 그 마야를 깬 인물이고, 자신이 깬 마야의 허상을 트리니티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한번 깨게되고요. 스미스 요원 역시 자신의 해체 과정을 통해 실상을 각(覺, boddhi)하게 되고, 자살을 통해 리월월드를 확보한 그 청소년 역시 매트릭스와 리월월드의 연결고리를 확인한 셈이고, 그를 통해 이 소년은 자발적으로 리월월드행을 선택하게 됩니다..

에효.. 그래도 우선은 짐 보내고 희랍어 시험에 매진할 때.. 자자.. 머리를 단순하게 합시다.. 언어시험은 단순해져야 쉽게 넘어갈 수 있으니까^^;;  시험이 끝나고 교수들과의 모든 면담이 정리된 후 그래도 독일에서 시간이 좀 남으면 종합적인 평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죠.. 지금은 공부할 시간^^


- 2 -

매트릭스에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더군요.. 일단은 핵심 운영체제인 매트릭스.. 근원의 방, 즉 소스코드를 보관한 곳에서 네오는 새로운 코드로의 리로리드를 위해 그 방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런 네오의 행위 역시 시스템의 계산 하에 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죠.

그리고 또다른 프로그램 오라클.. 완벽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라도 계산된 수학의 영역을 이탈하는 버그는 있기마련.. 바로 그러한 성격의 버그 프로그램, 혹은 해킹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그를 가딩하는 무술 고단자는 일종의 보완프로그램이겠죠. 해킹프로그램임을 모르게 위장하는 위장 프로그램이라고도 볼 수 있겠고요..

그리고 전체 시스템의 로직 구조를 지탱해준다고도 보여지는 키메이커를 붙잡고 있는 양아치.. 그도 역시 인과율이라고 하는 시스템 운영원칙의 대공리를 재공하고 있는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겠죠..

문제는 네오인데.. 네오는 여전히 인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해킹능력은 시스템의 암호코드를 순식간에 디코딩할 수 있는 수준.. 바로 그의 그런 능력이 스스로 The One이 되게 하는거겠죠. 그런 일종의 일탈성을 의미하는 네오가 일회적이 아니고 지속적인 일탈성으로 잔존한다면.. 그는 각자입니다. 께달음을 얻은 자이겠죠.. 곧 붇다가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그는 니르바나의 세계로 도달치 않고, 중생의 교도와 갱생을 위해, 그리고 그들의 또다른 깨우침을 위해 매트릭스 안에 남게 됩니다. 마치 보살과도 같이요... 그렇게 보니 양아치 아자씨의 인과율 운운은 마치 연기설에 대한 설법처럼도 느껴지는군요..^^

이렇게 썰을 풀고 보니.. 매트릭스2는 근사하게 치장된 한 불교우화를 보는 듯하기도 하군요.. 1편에서는 흡사 기독교영화처럼 보여지던 것이 갑자기 불교색채가 짙은 영화로 우리 앞에 나타났고, 그럼 to be concluded될 3편에서는 어떤 위장술을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날지..

그리고 집요하게 반복되고 씰데없이 클로즈업되는 네오와 트리니의 사랑만들기..

역시 3편의 종말은 갈기의 예상대로 트리니의 임신인가?

두고 보죠^^



- 3 -

참, 이 영화를 조망하는 데 또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가 바로 백도어(Backdoor)란 개념입니다.  영화에서는 아주 재미있게 정말 '백도어'로 표현하고 있는데^^ 기막힌 설정입니다.

백도어란 프로그램상에서 개발자가 고의로 코드 속에 삽입해 놓은 일종의 보완상의 헛점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보통의 시스템은 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저런 필요에 의해, 주로 시스템 관리자나 최고 관리자가 이 백도어를 이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시스템의 내부에 접속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시스템 정비나 보완, 혹은 정비의 편리함을 위해 이런 백도어를 설치해 놓게 되지요..

허나 이 백도어가 타인에게 노출되는 순간.. 그야말로 시스템은 무방비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백도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게 되면 접속기록이 로그온에 남지 않게 되어 그 위험성은 더 증폭됩니다.

매트릭스2는 그런 백도어의 구도와 모습을 적절히 표상화 시켰다고 봅니다. 그러면 당연히 키메이커라는 존재 역시 시스템의 핵심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특수 코드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정도의 네트워크 정보는 일반 pc에서는 별 의미가 없고, 유닉스운영체제로 돌아가는 서버급에서는 중요한 핵심사항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제작진은 지속적으로 시스템 관리자들로부터 적잖은 전문적인 조언을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이 백도어란 개념은 일반 PC에서는 별 상관이 없고, 사실 윈도우즈 NT시리즈 이전의 9*계열의 운영체제는 제대로된 개념의 네트워킹용 컴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MS의 윈도우즈 시리즈는 개인컴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로그인이니 루트접속이니 최고운영자니 등등의 개념이 필요가 없었죠.

그러나 서버급의 중형 이상의 컴은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쓰게되는 구조인지라, 루트 디렉토리를 선점하고, 최고관리자의 자격을 획득한다는 것은 지대한 의미를 가지게 되지요. 막말로 그 시스템을 포맷, 삭제, 변형, 등등 모든 것이 가능한 창조자의 지위를 얻게 되는 셈이지요. 바로 네오는 그 핵심까지 갔었는데.. 트리니를 구출하기 위해 코드의 리로리드를 수행하지 않고 그냥 뛰쳐나오지요. 워쇼스키는 그걸 통해 그냥 인간과 기계의 공존가능성에 대한 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 건가요?

조금 생각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정직합니다. 예를 들어 이 갈기회 사이트의 최고 관리자인 저는 로그온 파일을 접근 분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로그온 파을 통해 누가 언제 갈기회에 접속해서 얼마나 있다 아웃 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는 말이지요.

대부분의 서버들은 이런 로그온 데이타를 가지고 있어서 서버 이용자들이 접속하게 되면 각각에게 자신이 운영할 수 있는 아이피 주소 내에서 사용가능한 주소를 할당케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피 주소가 온라인 상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로그온상에 기록되는 선에서) 자료로 남겨지게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터넷은 익명의 시대가 아니라, 정말로 확실한 실명과 제어, 그리고 통제의 시대라고도 볼 수 있죠. 루트에 접속해서 그 로그온 파일을 분석해내고, 시스템의 핵심코드를 바꿀 수 있다면.. 그는 적어도 매트릭스 내에서는 창조자와도 같은 지위를 점하게 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워쇼스키 형제는 21세기를 여는 새로운 감각의 영화를 만든것 같군요.. 쩌비~


- 4 -

결국 기계와 인간의 전쟁은.. 인간에게 인간에 대한 고정된 시각에 대한 변화를 강요한다고도 볼 수 있겠죠.. 기계와 인간을 구별할 수 있는 최선의 행위는.. 아마도 그를 워쇼스키는 성행위로 읽고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전 그것이 2편에서 지겹도록 반복되는 네오와 트리니의 needing의 한 축인 것 같습니다. 인과율로 모든 것을 설명해 내는 유물적 구조 시각을 지닌 양아치 아자씨의 아내 역시 인과율의 한 일탈로 키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죠. 인간이 기계와 다른것.. 느끼고 있다는 것.. 무언가를.. 그리고 그것은 수학적 계산에서는 일탈되는 코드라는 것.. 그것마저 화학적 반응으로 해석하고 있는 양아치 아자씨.. 그러나 꼭 그것이 그런 식의 도식구조만은 아니라고 항변하는 아자씨의 마눌님..

기계와 인간이 다른 것..

근데 워쇼스키가 보고있는 그런 '인간적인 것'이 과연 인간적인 것인지.. 갑자기 매트릭스는 인간론에 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로도 자리합니다^^

그러나 그런 감성적인 것.. 혹은 느낌이라고 하는 것.. 그것이 인간과 기계를 구별하는 최선의 단초인지.. 애초부터 기계와 인간이라고 하는 것의 구별이 있기나 했던 것인지..

끊임없이 워쇼스키는 우리에게 협박하고 있습니다. 지들이 생각하기 곤란하고 귀찮은 것들을 마구마구 화두로 남기면서 말이지요..

어쩌면 3편의 혁명에서는 이런 기계와 인간의 구별의 벽이 허물어 질 수도 있겠죠.. 아님 미야자키의 나우시카처럼 인간에 대한 시각자체가 뒤집어 버리는 새로운 계기가 펼쳐질 수도 있겠고요..

인간이 핵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지구를 오염화시키고 파멸한 후.. 그 부패한 환경에 나름대로 진화적 적응한 새로운 인류들.. 그러나 그들은 오염된 공기 속에 삶은 연장하기 위해서는 특수 마스크를 쓰고 살게되지요..

그러나 결국 미야자키는 그런 새로운 인류가.. 사실은 부패한 지구라는 환경 속에 살아남기 위해 재창조된 인위적 생명체이었음을 설토합니다. 그리고 좀더 발전되고.. 진화된 인류의 창조를 기획한 이들의 의지를 뭉개버림으로써 '인간성'이라는 의미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지요..

어쩜 워쇼스키는 미야자키 식의 종말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계와 인간이 지닌 종족 연장 방식의 극단적 차이를 대비적으로 클로즈업시키지만.. 결국은 그것에 대한 시각의 새로운 확장, 혹은 교정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계와 인간이라는..

결국 기계가 자신의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인간의 생체전기를 이용한다는 설정이지만.. 사실은 그 역시 인간 자신의 선택이었다는 것.. 그리고 매트릭스의 핵심코드는 인간의 DNA구조와 동일한 선형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시온이라고 하는 존재는 오히려 인간성의 유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기계들의 자기 영역 확보, 혹은 인간 의도에 저항하기 위한 또다른 기생생물들을 위한 군집체 였음을..

에반겔리온이라고 하는 일본 애니에 등장하는 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인간에게 오는 사자입니다. 그는 거대한 몸집에 사악한 모습을 지닌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창조의 질서를 재 창조하려는 인간이라고 하는 종족의 오만함을 심판하거나 혹은 제지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천사는 사실 인간과는 동일DNA구조를 지닌 형제이기도 합니다. 단 지혜의 과실을 택한 인간과 달리 에바의 천사들은 생명의 과실을 택해.. 흉측한 모습이지만.. 무한한 생명력의 파워를 함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의 질서, 조화를 위해 창조주의 지위를 획득하려는 인간의 지혜에 경고를 가하기 위해 인간 사회에 등장합니다.

결국 인간의 지혜로는 최종적인 정보획득에 실패할 것이기때문에.. 인간의 신흉내는 결국 생명체 전체의 파괴를 야기시킬 수 있기에.. 그들은 목숨을 걸고 인간의 신인류정화계획을 방어하게 됩니다..

어쩜 이런 식의 또다른 구도가 3편에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시각을 바꾸게 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일 수 있겠죠..

결국은 인간과 기계는 그런 식으로 서로에게 보완적인 존재였다는 것...


- 5 -

또 영화 속에 오라클은 이야기 합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 중에 일탈하는 프로그램들.. 때로 매트릭스의 콘트롤로부터 벗어나는 이탈코드들.. 우리는 그 코드들에 대해서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고요.. 그들이 바로 유령, 천사,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등이라는 것..

워쇼스키의 장난질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갑자기 워쇼스키가 이야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이 주자가 정리한 리(理)개념과도 많은 유사성이 있다고 여겨지더군요..

사물 안에 있는 사물의 질서..
각 사물들에 자리잡고 있고, 그들의 과정을 제어하고 있는 수학적 프로그램..

우리는 리를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을 얻게 됩니다.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 6 -

인간은 인간성의 영원한 유지를 위해 그들의 DNA구조를 기초로 매트릭스를 창조합니다. 그러나 영원성이 가지는 지겨움에 반기를 든 일탈세력들은 하나의 군집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간들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공간.. 저 쪽에 있는 그곳(유토피아)을 그곳이 가지는 의미도 모른채 파괴하려 합니다. 그러나 계속된 네오의 디코딩 작업은 결국 그것이 애초 인간들의 자발적 선택이었으며.. 그것에 대한 반란으로서의 시온 역시 또다른 인류의 자발적 선택임을 보게 되겠죠..

그리고 그런 입장들 속에서 또다른 이름의 혁명은 이루어지겠고요..

그런 점에서 매트릭스의 결말은 "은하철도 999"의 철로를 달리고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 7 -

참, 글구 오라클은 데이타베이스 서버 프로그램의 이름이기도 하지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DB서버의 하나랍니다^^

서버에 기본 커널이 설치된 후 오라클과도 같은 DB서버가 또 하나 자리하고 앉아서 기본적인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야지 컴이 제대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지요..

바로 갈기회의 이 게시판 역시 MYSQL이라고 하는 DB서버에 의해 구축된 하나의 저장은행입니다. 각개의 게시판에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 형성되어있어서 각각의 자료들이 일목요원한 프로세서의 제어하에 있게 되는 거죠...

워쇼스키는 바로 그 오라클을 영화의 한 토막으로 삽입합니다..

분명 이 두 형제 뒤에 제대로된 네트워크 전문가가 자문하고 있음은 이런 사실로부터도 자명하죠^^

이거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매트릭스의 장난질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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