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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아사하다..

    며칠째 창문에 매달려 요동치 않고 있던 파리가 있었다... 추운 겨울 어찌 내 방까지 날라왔는지.. 몇번인가 잡을라하다가 그냥 두어버렸다.. 언젠가 때가되면 날라가겠지.. 그러기를 일주일.. 녀석 꽤나 오래버티네.. 그러나 갑자기 어느 순간.. 작은 걱정이 ...
    Date2003.02.12 Category잡글 Views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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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를 하고 돌아왔다..

    30이 넘어 시작한 취미다^^ 그 동안 사실 난 야구를 무척 좋아했다.. 중학교때까지는 거진 반대표는 따논 당상이었고 포지션은 유격수나 2루수를 주로 보았고 타순은 주로 4번 5번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율은 꽤 높은 편이었고 사실 교타자라기 보다는...
    Date2003.01.11 Category잡글 Views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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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속의 인류학~

    요즘 난 거진 인류학자가 되어간다.. ^^ 그래서 방구석에 처박혀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부터 몰려드는 수많는 영상정보를 통해 인간이란 한 유기체를 관상보듯 연구하고 있다~ 세상좋아지는 바람에 인류학자들 현장으로 직접 갈 필요도 없고 편히 침대나 소파에...
    Date2003.01.01 Category잡글 Views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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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떠나다..

    만남 지난 5년간 많은 즐거움을 나누었던 친구가 방금 내 곁을 떠났다.. 공부를 마친 후 이제 새로운 삶을 위해 베를린으로 향한 마르쿠스.. 함께 푸꼬와 니체를 읽으며 고리타분한 독일 교수들을 희롱하던 시절들.. 두번의 월드컵을 함께 지키며 열렬히 서로...
    Date2002.12.05 Category잡글 Views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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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시 수다..

    이제 잠들어야 할 시간.. 대충 논문쓰다가 수다 잠깐 하고 자는 게 이제 일상이 되어가는군.. 요즘 다시 중국책을 좀 보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잘쓴 책이 적은지.. 원.. 대륙놈들은 너무 이데올로기적 접근에 매달려있어서.. 참고할만한 내용 건지기가 쉽지...
    Date2002.10.28 Category잡글 Views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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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 아줌마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장미란 꽃은 뽐내기 위해서 피는 줄만 알았습니다. 가끔씩 아는 사람이 무슨 발표회다 혹은 생일이다 해서 꼭 그 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근처 꽃집에 들려 눈에 들어오는 놈으로 몇 송이를 집어 듭니다. 돈을 지...
    Date2002.07.09 Category잡글 Views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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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을 밥으로~

    생각의 차이? 제가 살았던 서울의 하숙집 주변에는 큰 집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그 커다란 집들을 여관이라 부릅니다. 뻔할 뻔자이지만 여관이 있는 골목엔 술집도 꽤 많습니다. 대학촌이라고 불리우는 신촌일대에 왜 이리 여관과 술집이 많은지 잘 ...
    Date2002.07.09 Category잡글 Views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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