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이란 무엇인가
2006.11.24 23:07

번역된 문서들

조회 수 2042 추천 수 2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번역된 문서들

언어학자들은 낯선 문서들을 번역하였고 그래서 익숙지 않던 종교 규범들이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이 언어학자들의 공로이고 그것은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유명한 시리즈인 『동방의 성전들』Sacred Books of the East을 통해 막스 뮐러 역시 이와 같은 일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그가 펴낸 50권의 번역본 때문에 사람들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페르시아의 종교, 그리고 중국의 성스러운 문서들과 꾸란을 영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막스 뮐러의 작업에 자극받은 류스 데이비드T. W. Rhys Davids는 두 시암Siam왕의 후원 아래 『불자의 성전』Sacred Books of the Buddhists을 편찬하게 되었다. 독일에서는 괴팅엔 학문협회에 속한 종교사학 위원회의 주문에 의해 『종교사의 원전』Quellen der Religionsgeschichte이 출판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종교사학 독본』Religionsgeschichtliche Lesebuch과 많은 인류학 서적들, 그리고 특정한 경전들의 번역들을 읽게 되었다.

번역은 쉬운 일이 아니다. 충실한 번역들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며, 성실히 읽는 것도 언제나 멋진 것이 아니다. 언어학적으로는 틀림없다 할지라도 종교적인 의미가 빠질 수도 있는 것이고,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종교문헌들은 두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번역되어야만 한다. 즉 낯선 종교문헌을 번역하기 위해서는 낯선 언어뿐만 아니라, 종교에 대해서도 전문가 여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번역자들과, 또 많은 번역들이 그 중 하나의 전문가에 의해서만 작업되어진다. 그리고 길고 혹은 복잡한 문헌들뿐만 아니라, 짧고 간단한 문장들에서도 그런 일은 일어난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그것은 불교교리의 핵심 문장들, 즉 모든 존재자들이 가지는 ‘세 가지 특징’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팔리어로 전승되었다. 많은 사례들 중 나는 세 명의 번역자들을 예로써 뽑아낼 것이다. 팔리어 전문가인 이 세 명의 불자들은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는 이들이다. 허지만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정확한 번역을 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이제 세 개의 팔리어 문장을 번역과 더불어 살펴보도록 하자.

Sabbe san̊kārā aniccā (Sabbe: 모든; san̊kārā, 남성, 복수. sam-: 함께, 어근은 kar로써 그 뜻은 만들다 machen 이다: 조건적으로 이루어진 형체; anicca: a-‘아니다’, nicca: ‘끊임없는’)

Karl Eugen Neumann의 번역: “모든 존재는 영구히 흘러간다.”
Kurt Seidenstücker의 번역: “모든 형상들은 찰나刹那적이다.”
Kurt Schmidt의 번역: “어떤 것도 영원히 동일한 것으로 머물지는 않는다.”

Sabbe san̊khārā dukkhā (dukkha, 중성.: ‘고(苦)’, 형 ‘슬픔에 찬’)
Karl Eugen Neumann의 번역: “모든 존재는 불타오르는 고통이다.”
Kurt Seidenstücker의 번역: “모든 형상들은 고통을 수반한다.”
Kurt Schmidt의 번역: “어떤 것도 완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Sabbe dhammā anattā(dhammā, 남성 복수: ‘사물들’; anattā: a-‘아니다’, atta, 남성: ‘자아’, ‘영혼’, ‘A̅tman’)    
Karl Eugen Neumann의 번역: “모든 세계는 공허하다.”
Kurt Seidenstücker의 번역: “모든 실재들은 내가 아니다.”
Kurt Schmidt의 번역: “어떤 것도 나의 자아는 아니다.”

번역자들은 낯선 말들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옮겨주었다. 그래서 낯선 종교의 해안으로 이끌어주는 믿음직스런 사공처럼 그들은 독자를 위해 번역한다. 그들의 과제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은 우리의 언어에 해당하는 적절한 번역어가 없으며, 그래서 본디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딱 맞는 적절한 표상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설혹 그들이 적당한 단어를 발견하였다손 치더라도, 그들은 많은 경우 뒤로 물러서게 된다.

첫 번째 종류의 어려움에 대한 한 예로 무루Muru를 들 수 있다. 이것은 마오리족의 언어이다. 우리는 이 단어를 ‘약탈’, 혹은 ‘약탈하다’라고 번역한다. 이 단어는 우리에게 전쟁과 참상에 대한 그림들을 불러 일깨워 준다. “약탈하는 자는 총살한다!” 약탈자는 법을 어긴 자이다. 다른 사람의 소유로 되어있는 사물에 대해 탐욕을 가진 자이다. 약탈당한 자는 습격당한 이이며, 강도만난 자이고, 불쌍한 희생자인 것이다. 하지만 마오리 족들에게 있어서 마루는 그와는 정반대로 무엇인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잃어버린 균형을 다시 찾아주는 도구였다. 예를 들어 한 가정이 왠지 어수선하다는 것은 일종의 ‘사고’를 뜻하는 것이다. 아버지는 바삐 일을 하다 손도끼로 부상당했고, 아이는 불속에 넘어져서 팔에 화상을 입었고, 누군가는 부적절한 성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런 일들은 가족이 완전함에 있을 때, 즉 모든 힘과 능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을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구원은 무루에 익숙해진 친구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문제를 만난 사람들은 그들에게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무언가를 준다. 그 가족이 무엇인가 계속 주면 줄수록, 그들의 마나Mana는 더 크게 성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종교적 의미에서 ‘생명’ 그리고 ‘완전함’과 관계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무루는 우리가 가진 개념으로서는 약탈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성사聖事와 같은 것이다.

또 다른 어려움에 대한 사례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은 다양한 자극으로 부끄러워한다. 유럽인들은 음담패설로서 성적인 말을 사용한다. 부정확한 개념이긴 하지만 이른 바 원시인들은 성적인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외설스럽게 말한다. 또한 누군가에 대해서 평가를 내릴 때도 우리의 경우 악의 없는 말장난으로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를 마오리족은 매우 자세하게 따지곤 한다. 이러한 다양한 수치심들 역시 종교 본문을 번역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적잖은 어려움이 된다.

어떻게 죽음이 이 세상에 오게 되었는가를 마오리족은 다음과 같이 설명 한다. 아주 오래 전 반인, 반신의 모습을 한 마우이Maui가 인간에게 불멸의 힘을 주려고 했을 때, 인간 ‘최초의 어머니’女始祖가 죽음의 세계에서 여주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 최초의 어머니가 잠들어 있을 때, 마우이는 아이를 낳는 통로를 다른 쪽 방향으로 돌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실패했고, 마우이는 죽음으로써 모든 죽음의 첫 번째가 되었다.

마오리족으로부터 받아 적은 이야기는 아래처럼 불필요한 군더더기 없이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마우이는 최초 어머니의 안으로 파고들었으며, 다시 어머니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길 원했다. 하지만 최초의 어머니는 자신의 음부nga Puapua로 마우이를 으깨버렸다Kutia.” 물론 조지 그레이 경의 본문에는 위의 문장처럼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어느 정도 말을 바꾸긴 했지만, 그 역시 본래의 의도를 변경하지는 않았다. 그레이 경우는 마우리를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그는 그녀 안에(그녀의 내부 안에) 들어가길ka tomo atu ki Roto 원했고 입을 통해 다시 나오기를 바랬다puta noa i te Waha”. 리차드 테일러Richard Taylor 목사는 자신의 중요한 책 “Te Ika a Maui”를 1870년도에 출판하였다. 테일러 역시 본래 텍스트로부터 시작했지만, 그대로 인용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표현을 바꾸었다. 하지만 테일러 또한 신화의 진술을 본질적으로 바꾸지는 않았다. 이 교육받은 선교사가 ‘모든 것을 자신의 자궁 속으로 빨아들이고 다시는 풀어주지 않는’ 마오리족이 생각한 죽음 세계의 여주인을 하데스와 비교했을 때, 그는 고대 그리스를 떠올렸다. 마우이는 “하데스를 넘어가려 했고, 죽음의 좁은 문으로부터 나오려고 하였다.” 거기에 더해 그는 한 각주에다가 ‘우리는 새로운 탄생에 대한 기억 없이는 이 신화를 제대로 읽을 수 없다’라고 적어놓고 있다. 영원히 살기 위하여 우리는 새롭게 태어나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이해한 마우이이다. 하지만 그는 니고데모처럼 진정한 거듭남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유럽인들의 부끄러움은 결국 저 문장에서 최고치에 이른다. 그 문장 속에서 마우이 여행의 종점은 도리어 출발점으로 바뀐다. “히네Hine는 잠들었다. 그녀의 입은 열린 채였고, 그리고 마우이는 자신의 예복을 벗어던지고, 그녀의 입으로 기어들어가기 위해 준비하였다..... 그리곤 곤두박질쳐 열려져 있던 히네의 입속으로 뛰어들어 갔다..... 그때 그녀의 이빨이 엄청난 힘으로 그를 물어버렸다.” 이것은 물론 신화의 과정과 논리를 무시한 또 다른  종류의 판본이다.

이 모든 것들 다음에 따라오는 것은 무엇인가? 번역이 없다면 종교학자는 낯선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적은 숫자로 제한될 것이다. 그리고 번역을 마치 원본인 것처럼 인용하게 된다면 많은 문제들이 따라오게 되며, 그것을 통해 낯선 종교들은 종종 잘못된 의심을 받게 된다. 원본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본 역시 위험한 요소가 있기 마련이다. 전적으로 원본에만 의존하는 종교학 역시 곧바로 결핍증에 걸리게 될 것이다.

과대평가된 문서들

그것이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다시금 그것은 종교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막스 뮐러에게로 돌아간다. 그가 지닌 필생의 꿈은 인도인들을 경험하는 것이었다. 관광객처럼 단지 겉모습으로서만이 아닌, 그는 기꺼이 여전히 베다를 암송하고 있는 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에 가능한 길게 머물러 있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꿈은 꿈으로만 남았다. 뮐러가 아직 젊고 시간이 있었을 때에는 돈이 없었고, 그가 돈을 갖게 되었을 때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뮐러의 소망은 단지 꿈으로만 남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내 스스로 세운 인도의 이상적인 것에 만족한다. 부분적으로 그것은 책과 옥스퍼드에 있는 나를 찾아 온 인도인들의 이야기들로부터 얻은 것들이다. 만약 내가 알고 있는 인도가 이상적인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호머Homer나 버질Virgil로부터 알게 된 이상적인 그리스 혹은 이태리의 방식을 따른 것이다.”

연구자는 멀리 떨어져서 한 낯선 종교에 대한 ‘자신’의 그림을 그린다. 막스 뮐러는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의심 없이 갈채를 보냈을 때, 그 그림이 왜곡될 수도 있음을 느꼈다. 그는 이상적인 것은 비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적고 있다. 어떤 풍경은 햇빛 아래에서 더 빛을 낸다. 비구름 아래에서는 잿빛이고 삭막하게 보일 뿐이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동일한 풍경으로 남는다. 인도에 관한 것도 그렇다. 힌두전통과 더불어 베다의 순수하고, 분명하고, 이상적인 종교라 할지라도 빅토리아 여왕시대에는 영국총독부의 필요에 따라 그것은 단지 ‘백인들에게 부담이 되는’the white man's burden 단지 ‘토착적인 것’일 뿐이다.

요즘 우리는 한 종교의 이상적인 것에 대한 서술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는다. 이미 알고 있듯이, 이상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각 종교의 특정한 부분만을 형성하고 있을 뿐이다. 거기에는 참된 종교적 사실들이 적잖이 빠져 있다. 어떻게 이러한 보완이 필요한가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는 두 명의 종교연구가들을 상상해봐야 할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세상의 끝 날에 살고 있으며 그들 모두 그리스도교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은 신약성서의 그리스 원문으로부터 그리스도교에 대한 ‘자신’의 그림을 그려냈고, 그 와는 달리 두 번째 사람은 우리의 도시와 마을에서 현장조사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틀림없이 이 두 사람은 세상의 끝에서 독자들에게 두 개의 상이한 종교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는지?


  1. No Image

    종교 그림들

    2. 종교 그림들 많은 종교학자들, 어쩌면 그들 중 대부분은 연구 사료를 찾을 때 거의 100퍼센트 문헌들에 매달린다. 그렇게 그들은 배웠고, 또 그렇게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종교들의 실제적인 모습은 그와는 다르다. 물론 성스러운 경전들은 중...
    Date2008.03.27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120
    Read More
  2. No Image

    번역된 문서들

    번역된 문서들 언어학자들은 낯선 문서들을 번역하였고 그래서 익숙지 않던 종교 규범들이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이 언어학자들의 공로이고 그것은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유명한 시리즈인 『동방의 성전들』Sacred Books of the East을 통해 막스 뮐...
    Date2006.11.24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042
    Read More
  3. No Image

    종교사적인 자료들

    종교사적인 자료들 성스러운 경전들은 종교의 이상적인 면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종교사적인 자료들은 각각의 종교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항상 낡은 기준들로부터 확장되어나가는,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교리들과 실천들의...
    Date2006.11.21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858
    Read More
  4. No Image

    개인적인 고백들

    개인적인 고백들 여행자들과 연구가들은 종종 누군가로부터 개인적 고백들을 듣게 되며, 때로 들은 이야기들을 자신의 책 속에 기록해 놓기도 한다. 물론 진기하기도 하며 아울러 체계가 잡혀있는 것일 때 그렇다. 하지만 민속학자들이 체계적으로 토착민들에 ...
    Date2006.10.21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948
    Read More
  5. No Image

    구두 전승들

    구두 전승들 1840년 뉴질랜드의 폴리네시아 원주민들 중의 하나인 마오리족의 추장은 와이탄기Waitangi에서 영국왕실의 대리인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하였다. 5년 후 호주의 에델에이드Adelaide에 있던 영국인 총독 조지 그레이George Grey, 182-1898가 뉴질랜...
    Date2006.10.07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831
    Read More
  6. No Image

    성스러운 경전들

    성스러운 경전들 고타마 붓다는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그에게 물음을 구했던 모든 이들에게 가르침을 베풀었다. 그의 제자들은 붓다가 여기에서는 이 사람들에게, 저기에서는 저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제자들 스스로 이해...
    Date2006.10.01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976
    Read More
  7. No Image

    III. 종교역사학-특수함에 대한 연구

    III. 종교역사학-특수함에 대한 연구 이미 오래 전부터 종교학은 ‘종교역사학’Religionsgeschichte과 ‘비교 종교역사학’Vergleichende Religionsgeschichte이라는 두개의 다리로 서 있었다. 그중 비교 종교역사학은 경우에 따라 ‘종교현상학’Religionsphä...
    Date2006.09.24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898
    Read More
  8. No Image

    7단계: 해답 알리기

    7단계: 해답 알리기 많은 학자들, 예컨대 독일 학자들은 이 최종단계를 너무 쉽게 마무리 하곤 한다. 물론 그들이 논증한 내용이 포장보다는 더 중요한 것일 수 있다. 청어의 비유를 보자, 만약 청어를 오래된 신문지로 둘둘 말아 싸놓은 것처럼, 학문적인 인...
    Date2006.09.22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829
    Read More
  9. No Image

    6단계: 해답 검증하기

    6단계: 해답 검증하기 목표로 삼은 것은 문제의 해결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과제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작품으로 인해 장인이 칭송받기 위해서는 작품을 공장 밖으로 내보내기 전에 세심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연과학자들은 각각 가능한 방법...
    Date2006.09.16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928
    Read More
  10. No Image

    5단계: 해답 찾기

    5단계: 해답 찾기 처음에는 하나의 문제로부터 출발한다. 그 다음에는 질문에 대한 사료를 찾아 나선다. 종종 사료는 최초의 질문을 바꾸기도 한다. 발견되는 사실들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수집단계에서부터 사료의 의미 있...
    Date2006.08.28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213
    Read More
  11. No Image

    4단계: 연결고리 찾기

    4단계: 연결고리 찾기 보따리를 가진 사람은 묶여진 끈을 따라 그것을 둘러본다. 종교학적인 사실들로 이루어진 보따리를 모은 이는, 곧바로 그것을 요약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종교학자들은 연구 소재들을 위한 ‘실들’을 직접 사료들로부터 뽑아내거...
    Date2006.08.21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054
    Read More
  12. No Image

    3단계: 사료 모으기

    3단계: 사료 모으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사료’이다. 영양이 잘 공급된 연구과제는 확실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 간다. 하지만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게 되면 그 연구과제는 수척해지고 약해진다. 또한 먹이가 과도히 많...
    Date2006.08.17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1982
    Read More
  13. No Image

    2단계: 문제 선택하기

    2단계: 문제 선택하기 첫 번째 단계는 질문들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관심 대상이다. 종교학적으로 의미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연구자들은 최상의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선...
    Date2006.07.14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306
    Read More
  14. No Image

    II. 어떻게 알게 되는가? 1단계: 문제 인식하기

    II. 어떻게 알게 되는가? 모든 분야의 학자들은 그들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연구한다. 그들의 과제는 바로 그 목적에 다다를 수 있는 길 하나를 찾아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씩 또박또박 걸어간다. 그리고 그 걸음에서 두 번...
    Date2006.06.05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132
    Read More
  15. No Image

    I. ‘무엇에 대한’ 학문인가?

    I. ‘무엇에 대한’ 학문인가? ‘종교’란 단어: 그 다양한 이해들 ‘종교’란 단어는 마치 미로와도 같다. 그 손에 실 다발을 쥐고 있지 않은 사람은 길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또한 그 문지방 바로 뒤에서 우리는 하나의 모순에 직면하기도 한다. ‘종교’란 단어...
    Date2006.05.29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279
    Read More
  16. No Image

    머리말

    종교학이란 무엇인가? 한스-위르겐 그레샤트 머리말 학문적인 책으로부터 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교훈과 자극이다. 그렇게 얻어진 교훈을 가지고 많은 이들은 무엇을 하는가? 그들은 계속해서 그 교훈을 식사를 할 때나, 시험을 치를 때, 혹은 토론할 때 자신...
    Date2006.05.29 Category종교학이란 무엇인가 Views22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