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의 고전들
2006.07.29 18:33

틸레, [종교학 입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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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만약 우리가 종교적 표상과 행위가, 즉 하느님의 본질에 대한 표상과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관계가 변한다는 것을 감지한다면, 종교적 행위 역시 이와 같은 구체적인 사실이 주는 영향을 경험하고 또한 그에 상응하는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또한 만약 우리가 이러한 종교의 표현들이 변화한다는 것을 감지한다면, 우리가 종교의 발전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는 내적 변화가 먼저 앞선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현상들을 연구한다. 그렇게 해서 그것들 뒤에 숨겨져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것들의 변화들을 통해 내적 삶과 지속적으로 전진하는 과정이 어떻게 드러나는 가를 조망하게 된다. 따라서 종교들이나, 교회조직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과 전성기 그리고 쇠락의 시기를 가진다는 구체적인 사실은 우리에게는 종교 그 자체는 끊임없이 발전한다는 증거가 된다. (35쪽)

그리고 우리는 이 멈추지 않는 변화와 변형들 가운데 더 이상의 혼란스러움을 보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명백한 종교적 이념을 위해 그리고 점점 확실한 종교적 열망을 위해 적합하고 완벽한 표현을 발견하도록 위대하고 교훈적인 볼거리, 즉 인간 정신의 작업을 보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분이 보여주는 그 어떠한 변화무쌍한 놀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앙의 언어로 말하기 위하여 신적인 정신이 보여주는 영원한 효능을 보게 되는 것이다. (3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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