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의 세계
2006.02.22 20:30

신학과 교리가 만나면?

조회 수 2535 추천 수 2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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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생길까요?

간혹 대화의 패러다임이 서로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묵이 더 좋은 대화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의 글에 과학적 검증의 칼을 들이밀 수는 없겠죠.

분명 시인은 "나팔 꽃은 나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 환하게 웃는 나팔 꽃을 찾기 위해

나팔꽃 원정대를 결성하여 원정길에 나섭니다.

시인은 그게 아니라고 몇번이고 설명했지만

웃는 나팔 꽃을 찾아나서는 원정대는

"그럼 당신의 시가 거짓이냐?"고 으르렁 거립니다.

시인이 "그건 아니다!"라고 응수하자.

그럼 우리는 당신이 말한 바로 그 "웃는 나팔 꽃"을 찾으러 가야 겠다고 소리치고

말의 고삐를 움켜 쥡니다.

잠시 대화를 청하기 전에

나는 어디를 보고 있고

저 사람은 어디를 지향하고 있는지

되새김질 하듯이 살펴보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道를 아십니까?"


"ㅡ.ㅡ;;"





"돌 말입니까???"

"ㅡ..ㅡ;;"

(사진은 영화 [똥깨]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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