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시평
2006.11.02 23:30

또 창당?

조회 수 1239 추천 수 9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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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 시간표는 정당들의 움직임을 보면 훤히 나온다. 여기저기에서 창당이다, 합당이다, 통합이다, 등등의 아우성이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 1년 안에 대통령선거가 있음이 틀림없다.

무슨 놈의 정당이 세상에 나온지 몇년을 버티는 경우가 없으니 원...

정당은 태생적으로 이념으로 모이고, 그 이념을 구체화, 현실화시킬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전념해야 할 터인데.. 그때 그때 분위기 타서 요량에 맞추어 표받기 좋은 포장하는 데에만 골몰하는 정당이다보니.. 이번에도 또 새로운 화장을 하시겠다는 거겠지..

언제쯤 우리 사회에 제대로 된 이념정당이 등장할까나. 그나마 민노당이 나름대로는 이념성을 유지하려고 애쓰고있긴 하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고..

그런데 그걸 알려나.. 결국 정당의 수준은 그들에게 표를 던지는 국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이라는 것을.

결국 아직 우리는 이념정당을 지니기에는 국민들의 정치수준이 이념적이지 않다라는 것이겠지.

여전히 정서에 치우친 정치행위에 매진하는 우리 사회의 수준이 제대로 된 이념정당의 출현을 무척 더디게 하고 있다.

여하튼 심심치 않게 4-5년에 한번씩 보여주는 정당들의 헤쳐모여식의 버라이어티 쇼는 멈추질 않는구만~


실상 이러한 한국 정치의식의 왜곡은 지역주의라는 뿌리깊은 원죄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원죄는 원죄의 표상들이 남아있는 한.. 여전히 괴력을 뽐내려 할 것이다.

결국 이 문제의 해결은.. 지역주의의 아이콘들이 모두 사라진 다음에야 가능하다는 말인가?

사실 노무현씨의 대통령 당선은 지역주의의 한계를 극복해보라는 시대적 주문이기도 했었지만..
결국 지역주의는 '하늘의 손'에 달려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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