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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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근심, 때로는 호들갑...

벗에게 벌써 벗의 편지를 받아 든지 한 달이 되어 가는 구만... 급하게 연락을 하겠노라고 몇 번씩이나 다짐을 했건만 이유 없는 분주함에 시달리는 유학생활이 자꾸 발길을 잡아끌더구만... 벗의 충분한 이해가 선점되길 바라고 있을 뿐이네... 벗의 이유 있는 항변과 하소연은 내 비록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나 아주 절감하며 큰 공감 속에 다가오더군... 특히 한국 교육계의 비참한 현실은 나 역시 인터넷을 통해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던 터라 친구의 사연이 더 절절해지더군... 사실 한국 교육계의 비정상적인 모습은 이미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느껴오던 것이라 뭐 그렇게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지만... 그리고 요즈음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고 하나... 그것도 실상은 기성세대들의 변화되지 않는 시각으로 조망한 모습일 테고... 그런 점에서 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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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떠난 뒤의 비"

고슴도치의 딜레마 에반겔리온 4화, "떠난 뒤의 비" 줄거리 또다시 무거운 하루가 미사토를 흔들어 깨운다. 아침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는 이들의 슬픔이여! 그녀는 그렇게 여전히 그녀를 떠나지 못하는 피로를 안고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대충 정신을 차린 그녀는 신지의 방을 두드린다. 그러나 그 방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새어나오지 않는다. 어느새 신지는 그녀의 공간에서 빠져나간 것이었다. "떠났나? 놀랄일도 아니지..." 그 짧은 독백으로 미사토는 신지의 가출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순간 신지를 찾아 온 토지와 켄스케.... 뜻하지 않게 신지와 함께 사는 이가 상당한 미인이라는 사실에 두 친구는 흥분한다. 그러나 두 친구 머리 위로 여전히 미사토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 "신지는 지금 네르프에서 훈련 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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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bt das Hanf frei

Stefan Rabb이란 독일 연예인이 있습니다. 개그맨 출신 만능 엔트테이너이죠. 쾰른 출신의 무척 재미있고 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제가 독일 유학시절 독일 한 방송에서 월~목 매일 저녁 이 친구의 이름을 걸고하는 토크쇼가 있을 정도였죠. 그가 재미있는 노래를 2002년도에 만들죠. 바로 이 노래입니다. 뭐 직역하면 "대마를 풀어줘라!" 정도겠죠. 매년 베를린에서는 "Hanfparade"(대마행진)가 열립니다. 독일을 시작으로 전 유럽으로 퍼져가는 유럽에서는 제법 큰 국제 행사이지요.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마약문제로 대마 재배를 금지하고 있는데 그걸 풀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대마의 건전한 사용을 장려하...는 일종의 환경 운동입니다. 그런데 독일 녹생당의 주요 정치인 중의 하나인 Hans-Christian Ströbele가 대중 집회에서 이 노래의 제목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