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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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갈기~

어쩌다 신학, 철학, 종교학 등 골 아픈 학문을 주로 연구하게 되었다. 그러다 독일까지 가서 역시 종교학, 철학, 사회학으로 머리 빠개질 정도로 고민하다가, 마침내 종교학으로 박사 학위 하나 건져서 왔다. 그리고 책도 벌써 몇권 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몇권 더 낼 것 같다. 그런데도 아직도 난 모자르고, 부족한 것 같다. 언제쯤 가야 잘 설명되지 않는 이 '갈증'이 멈출려나..

 

처음에는 종교전통들에 대한 검증적 이해가 내 공부의 주된 목표였는데, 지금은 그 외에 하나 더 얹어 문화에 대한 메타적 비평이 주요한 관심이 되어 가고 있다. 또 그것이 얼마나 내게 유익을 줄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유익함을 위해 시작한 공부가 아니니.. 그냥 내가 갖는 관심대로 흘러가겠지..

 

그렇게.. 그렇게..    역시 문제는 시간과 돈이군 ㅡ.ㅡ